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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이슈/나름 건강하게

장항준 내과 TV - 면역력, 당뇨 (만병의 근원 인슐린 저항 증후군)

오늘은 인슐린 저항 증후군. 면역력에 대해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내용을 전달하기에 앞서 아래의 질문을 먼저 던집니다.

 

"우리는 살면서 이런 질문을 한 번씩 해보지 않았을까?"

"우리는 왜 늙게 되는 것일까?"

"우리는 왜 늙게 되면 활력을 잃어가고 점점 우리 몸이 쇠약하게 되는 것일까?"

"우리는 인간은 왜 120년 이상을 살 수 없을까?"

 

 

많은 과학자들이 노화의 원인에 대해 찾으려 노력했고 그러다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선충에서 인슐린 저항을 약간만 바꿔주게 되면 선충의 수명이 4~5배 늘어나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인슐린 저항은 우리의 질병뿐만 아니라 우리의 수명에도 깊게 관여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인슐린 저항 증후군은 유튜브나 웹서치를 해보면 정리가 잘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우리 몸이 인슐린에 대한 감수성을 잃어버리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우리가 잘못된 식습관과 삶의 방식을 갖고 살 때, 우리의 말초신경이 인슐린에 저항을 하게 되는 것으로 췌장에서 많은 양의 인슐린을 만들게 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건강한 사람이 인슐린 5개로 건강을 유지한다면 인슐린 저항이 있는 사람은 인슐린 40개가 있어야 가능하게 된다는 것이죠.

이런 인슐린 저항 증후군은 만성피로, 비만, 당뇨 등 우리의 활력과 노화 방지에 큰 영향력이 있고 심지어 우울증에 걸리게 되는 것까지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간단히 인슐린 저항 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는 방법은 

1. 남자는 허리둘레 40인치, 여자는 38인치 이상이고 혈압이 130 이상인 경우

2. 겨드랑이에 쥐젖이 생기는 경우

3. 혹은 피검사 시에 중성지방이 많다고 했을 경우

4. 혈당을 재 봤는데 당뇨도 아니고 정상도 아니어서 당뇨 조심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을 경우 

5. 지방간으로 간이 부어있고 ALT가 높을 경우

 

인슐린 저항 증후군은 지방세포가 염증을 만들게 되어 나타나게 됩니다.

생각과는 다르게 지방세포라고 무조건 염증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운동을 하지 않고 열량만 많이 섭취하게 되면, 지방이 쌓이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그때 인슐린 저항 증후군이 나타나게 됩니다.

위 내용을 쉽게 풀어드리자면 지방들이 "인슐린 그만 상대하자 우리 지방 많이 쌓아 놨잖아!"라고 하면서 'TNF 알파'라는 '싸이코카인'을 만들게 됩니다.

이 TNF 알파가 쌓이게 되면 결국 췌장이 지쳐서 힘들어질 때, 인슐린을 만들지 못해 당뇨로까지 오게 되는 것입니다.

췌장이 약한 사람들은 당뇨가 빨리 오고 강한 사람은 비만으로 남게 됩니다.

당뇨가 오지 않았다고 해도 비만인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만성 염증을 갖고 산다고 보면 됩니다.

 

결국 인슐린 저항 증후군은 우리 몸의 지방세포에서 온다는 것.

 

해결법

1. 근육을 강화하자.

2. 과당을 피하자.

3. 스트레스를 잘 조절하자.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링크 걸어둘태니 시간 나실 때 직접 영상을 봐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eGSqAURGK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