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신청 방법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어느 정도 수그러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종결로 가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지만 그래도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빛을 봤다는 것에는 모두들 동의할 것 같습니다.
서울시 뿐만 아니라 경기도 및 지방자치단체들이 앞다투어 긴급재난 생활비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시 홈페이지'와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를 네이버 등 검색창에 검색하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청 대상자는 2020년 3월 18일 기준 서울시 거주가구, 중위소득 100% 이하입니다.
그리고 위의 안내사항을 보면 '기존의 정부지원 혜택 가구 제외'라는 문구도 보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재난 긴급생활비를 위해 약 3,271억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으로, '재난관리 기금'을 통해 필요 재원을 충당하고 부족한 부분은 추경을 통해 확보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당연히 추경으로 빚을 낸다는 것이 좋은 방법은 아닌 듯 보이지만 코로나19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벼랑 끝에 몰리는 만큼, 더 늦어진다면 경제적인 충격은 지금의 몇 배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그때는 이 정도의 예산으로 그 충격을 막기는 더욱더 어렵겠죠.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신청 안내는 2020년 3월 30일 ~5월 15일 18시까지로 주민센터 방문 시 4월 16일부터 가능합니다. 기간 내 신청한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는 모두 지원을 받게 되고 절대 선착순이 아니란 점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서버의 과부하를 막기 위해 마스크를 구매하던 5부제 방식에 따라 홈페이지의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중위소득 100%인지 확인해보세요.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1번 개인 정보 동의서를 다운로드해서 직접 주민센터에 내방하는 방법과
위의 파일을 다운받아 같은 방법으로 작성하여 내방을 하면 됩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온라인으로 접수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위의 내용을 입력하고
개인정보 약관에 전체 동의를 하면 모든 게 끝납니다. 온라인으로 신청을 하면 생각보다 쉽게 신청이 가능합니다.
아, 그리고 더 궁굼한 점이 있으시면 '서울시 재난지원 생활비'홈페이지 하단에 있는 주민센터 역락처를 클릭하셔서 문의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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