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름 위로가 될 글

지적설계론과 다윈주의의 비교 (part 2 밀러의 실험)

지적설계론과 다윈주의의 비교 (part 2 밀러의 실험)

이 말을 앞부분에 하고 시작하겠다. 

노벨상을 받은 라이너스 폴링과학은 진리 추구라고 말했다.

어떤 것이 진리가 될지는 여러분들이 판단해 주시길 바란다.

 

참고로, 지금부터 하려는 내용은 part 1 에서 밝혔듯 글쓴이의 주관적인 생각이 아니다. 이미 넘쳐나는 서적 중에서 중요한 부분을 골라 담았고, 약간 어려운 내용은 좀 더 알기 쉽게 정리해 보았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쓰일 내용은 거짓이 없으며 미신적인 부분과 판타지적인 부분 또한 전혀 없다는 것을 미리 말해주고 싶다.

 

 

-참여자

약 100명의 학자를 직접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한 것부터 각 학계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들 중 다윈의 진화론은 모순이라는 이들의 주장이다. 그 안에는 생물학자, 동물학자, 화학자, 물리학자, 인류학자, 분자 및 세포생물학자, 생체공학자, 유기화학자, 지질학자, 천체물리학자 들이 있고 케임브리지, 스탠퍼드, 코넬예일, 릿거스, 시카고, 프린스턴, 퍼듀, 튜크, 미시건, 시러큐스, 템플, 버클리 처럼 유명한 대학에서 학위를 받은 사람들의 내용이고 상당수는 예일 대학원, MIT, 텔레인, 라이스, 에머리 조지메이슨, 르하이 대학 등의 미국 여러 지역 대학의 교수들이거나 또는 프린스턴 대학의 플라즈마 연구소, 스미노니언 연구소의 국립자연사박물관, 모스앤러스 국립연구소의 학자들 이었다.

이들은 목사도 선지자도 광신도도 아니다. 이들 중에는 세계에서 3번째로 인용되는 화학자인 헤리 쉐퍼, 다이스 대학 나노 과학기술연구소의 제임스 투어, 예일 대학원 세포분자생리학 교수 프레드 피그워스 같은 세계적인 수준의 존경을 받는 과학자들도 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이들은 하나같이 다윈주의의 진화론에 대해 "우리는 진화에 대해 회의적이다."라며, "임의의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이 생명의 복잡성을 설명할 수 있다는 주장에 회의적이다."라고 밝혔다. 동료들의 박해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진화라는 임금은 벌거숭이다."라고 외쳤다.

밀러의 실험

대 전제 : 지구의 모든 생명체는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다. 그 단백질은 아미노산의 조합을 통해 말들 수 있다.

그리고 밀러는 진공관속의 혼합물에 전기 충격을 줘 아미노산을 만들었다.

 

밀러의 실험

첫째, 밀러의 실험은 정말 맞을까?

많은 교과서에서 보았던 밀러의 실험이 타당한지 여부는 그가 실험에서 원시 지구의 환경을 정확히 방영하는 대기를 사용했는가가 중요한 점이다. 실험 당시 밀러는 노벨상 수상자이자 지도 교수였던 해럴드 유레이의 대기 이론에 상당히 의지했다.

밀러는 메탄, 암모니아, 수증기, 수소가 많이 들어간 혼합물을 선택했고 이것은 당시 학자들이 생각하는 원시 대기였다. 하지만 카네기 연구소의 한 물리학자는 "원시 지구의 대기가 메탄과 암모니아로 이루어졌다는 증거는 과연 맞을까?"라는 의문은 제시했고 "밀러의 대기에 대한 증거를 뒷받침하는 것은 하나도 없고, 그에 반하는 증거는 오히려 넘쳐난다."라고 밝혔다.

 

1. 1970년 중엽 벨기에 생화학자인 마르셀 플로르킨은 밀러의 원시시대 기념은 폐기되었다고 선언하였다. 그리고 생명 기원 연구자인 클라우드 도스와 시드니 폭스는 밀러가 잘못된 혼합 가스를 사용했음을 확인하였다.

 

2. 1995년 사이언스지는 원시 대기가 밀러의 실험에서 가정한 것과는 다르기 때문에 실험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했다.

 

3. 그렇다면 지금 원시 대기는 무엇으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할까?

아마도 이산화탄소, 질소, 수증기일 것 이라 말한다.

그렇다면 지금 생각하는 원시대기에서는 무엇이 생길까? 분명한 것은 아미노산은 만들지 못하다. 그리고 결국 만들어지는 것은 포름알데히드다. 이것은 독성이 강해 그 가스만으로도 단백질을 녹여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생명체의 선구물질이 될 수 없다는 말과 같다. 포름알데히드로 만들 수 있는 건 방부제 정도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밀러의 실험은 과학적으로는 사실상 의미가 없다. 하지만 역사적으로는 흥미로운 실험이다. 밀러의 실험을 통해 생명이 저절로 생겨날 수 있다는 믿음을 주었기 때문이다.

 

4. 그러면 왜 아직도 교과서에 실릴까? 그것은 경험과학을 가장한 유물론 철학이기 때문이다. 밀러의 실험은 생명의 기원에 대한 다른 유물론적 설명이 없으니, 생명은 이런 식으로 생길 수밖에 없다는 태도를 취하는 것뿐이다.

 

 

-아미노산이 만들어졌다면?

원시 대기에서는 화학적으로 가능하지 않지만, 아미노산이 그냥 생겼다고 가정을 하고, 아미노산이 생명이 되기까지 과정은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는 불가능에 가까울 만큼 어렵다고 한다. 아주 복잡한 과정을 거쳐 올 바른 종류의 아미노산이 정해진 개수에 맞게 제대로 연결되어야 한 개의 단백질이 만들어진다. 그런데 그것이 살아있는 하나의 세포가 되려면 여전히 더 머나먼 길을 가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실험을 해보면 세포들은 모두 죽는다고 한다.

유리-밀러의 실험

-모든 효소, DNA 등 사이의 수천 가지 단계를 넘는 그 어려운 일을 또 해냈다고 가정하겠다. 그래도 결국 생명체 사이에는 헤아릴 수 없는 먼 간격이 또 존재한다고 본다. 

 

-생명체가 지시, 안내 없이 스스로 조립된다는 이론은 있을까?

가설은 많으나 실험이 없다는 것이다. RNA가 분자의 요람이다는 가설도 결국 RNA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원시지구의 열악한 조건에서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밝히지 못하고 있다.

생화학자 제럴드 조이스는 RNA가 생존하는 첫 분자가 되기 위해서는 허수아비 위에다 허수아비를 계속 쌓아가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결론 : 밀러의 실험을 통해 아미노산이 만들어진 것은 맞다. 하지만 '원시시대의 대기'를 반영한 실험이 아닌 그 당시의 부족했던 과학이 만들어낸 잘못된 실험이다. 쉽게 표현하자면 설탕물을 만들기 위해 설탕과 물을 이용한 것뿐이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당시에 설탕과 물이라는 재료가 있었는가이다.

 

https://nareumjal1.tistory.com/34

 

part 3 진화계통수 비판, 헤켈의 배아발생도

part 3 진화계통수 비판, 헤켈의 배아발생도 -진화계통수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진화의 아이콘 중 하나는 당연히 다윈의 종의 기원에 실린 이 그림이다. 다윈은 이 진화계통수를 통해 생물이 하��

nareumjal1.tistory.com